전시

EXHIBITIONS

제주비엔날레2017 코스5. 제주시 원도심-예술공간 이아2017-09-02~2017-11-25

제주비엔날레2017 투어리즘

코스5. 제주시 원도심-예술공간 이아

 

전시기간

2017.09.02 - 11.25

※ 매주 월요일, 추석당일(10/4) 휴관

 

개장시간

10:00 - 20:00

※ 10월부터 주말 10:00 - 18:00

 

장소

예술공간 이아(제주시 중앙로14길 21)

※ 관람료 없음

※ 관람문의: 064) 800-9339

※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참여작가

강현아 Kang Hyunah, 김범준 Kim Beom Jun, 김춘재 Kim Choons, 김태균 Kim Tae-kyun, 리춘펑 Lee Chun Fung, 박선영+박진이 Park Seon young & Park Jinie, 박종호 Park Jong-ho, 양자주 Yang Jazoo, 장영원 Jang Young-won, 저스틴 테일러 테이트 Justin Tyler Tate, 정기엽 Jeong Kyop, 정희 처어치스 Jeonghee Churches, 황루이, Huang Rui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제주도립미술관 ,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의 사회적 실천을 기조로 제주도 사회에 밀착한 예술 활동을 지향하는 제주비엔날레는 자치와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상호지역주의 관점으로 1회 제주비엔날레의 문을 연다. 예술프로젝트가 고민해야 할 비판과 성찰의 지점을 제주사회 안에서 찾고자 하는 제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 활동, 기관, 공간, 사람 사이의 유연한 네트워킹을 유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제주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적 자산, 이슈를 지역의 특수성으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지역’들이 지금 여기에서 함께 사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현재진행형으로 지속성을 갖고 지역과 외부를 아우르며 공진화하는 비엔날레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제주의 오늘을 들여다보는 첫 번째 주제는 ‘관광’이다. ‘관국지광觀國之光’에서 비롯된 ‘관광觀光’은 과거 고위 관직자들이 일국의 문물 및 제도의 탁월한 측면을 살피고, 정치현안을 재검토하기 위해 타국에 다녀오는 행위를 뜻했다. 이후 이동수단이 다변화되고 경비가 내려가면서 관광은 대중화되었고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의 전반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성장하기 시작했다. 관광은 관광 산업의 메커니즘을 포괄하는 ‘투어리즘’의 번역어로 사용되며 대중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라이프스타일’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정주와 탈주의 이중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일상 속에서 안도하지만, 동시에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꿈꾼다. ‘관광’은 그동안 쌓아온 생각의 성에서 빠져나오는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소의 이동 이상의 의미를 생산해왔다. 그러나 관광이 대중화될수록 관광이라는 것은 단지 경험을 피상적으로 소비하는 태도로 규정되었고, 관광객은 관광지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이방인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첨예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에서 움직이는 관광의 메커니즘은 우리 삶에 빛과 그림자를 드리운다. 전세계 유명 관광지는 오버투어리즘, 투어리스티피케이션 문제에 시달리면서 관광의 현실을 돌이켜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제제기는 인간이 왜 관광을 시작했는가 하는 근본적인 물음을 이끌어낸다. 관광에 대한 깊은 성찰과 총체적 점검이 필요한 이 시점, 제주비엔날레는 관광산업이 야기하는 갈등의 한복판에 있는 제주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관광은 어떤 의미인지, 관광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펼친다.

 

옛 제주대학교 병원을 리모델링하여 마련한 ‘예술공간 이아’에서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원도심에서 이루어지는 도시 재생 문제와 제주의 관광 현실을 다루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그들이 바라보는 제주의 오늘을 함께 만나 본다.

 

 

Jeju Biennale 2017; Tourism

Art Space IAa

2nd Sept. 2017 ~ 25th Nov. 2017

 

The first Jeju Biennale aims to be a social art project that provides a platform to rediscover today’s Jeju through the theme of ‘tourism’; a theme closely connected to Jeju’s social issues and contemporary society. Tourism offers a chance to escape from everyday life and an escape route or turning point from numerous thoughts that fill our mind. Making travel plans become the daily driving force and energy in life. How would it be for those who live in a tourist city? For those working in the tourist industry, the tourist is the important customer for individual and economic development. For those who are far from the tourist industry tourists become strangers who disturb their daily life. When these two differences clash, conflict arises.

 

The mechanisms of tourism, intertwined with mixed interests within society become the light and shadow in our lives. Problems faced with over-tourism and touristification makes it impossible to experience the positive effects of touring, and have become increasing social problems that tourist cities face all over the world. In times where overall introspection and examination is required, Jeju Biennale will try to search for the meaning of tourism together with the local society and artists. We are now living in times where there is a need for introspection and general inspection towards tourism. Jeju Biennale aimst o make a chance for us to find the meaning of tourism together with local society and artists here in Jeju.

 

In Art Space IAa which was remodeled from the old Jeju University Hospital, artists will deal with problems of urban regeneration in Jeju-si original downtown and reality of Jeju tourism through their artwork.
 

*제주비엔날레2017 홈페이지: www.jejubiennale.com

*네오룩 제주비엔날레 소개 https://neolook.com/archives/2017090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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