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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예술공간 이아 대관전 알림 [2019 탐라미술인협회 주제전 <할로 영산>2019-09-18 ~ 2019-09-29

- 전   시 : 2019 탐라미술인협회 주제전 <할로 영산 Halo Youngsan>

 

- 기   간 : 2019. 9. 18.(수) ~ 29.(일), 10:00~18:00 (입장마감 17시)  ※ 9. 23.(월), 휴관

 

- 개막식 : 2019. 9. 18.(수), 18:00~18:30

 

- 장   소 : 예술공간 이아 갤러리 1,2

 

- 주최/주관 : 탐라미술인협회

 

- 참여작가 (총 33명)

  ※ 탐라미술인협회 : 강동균, 강요배, 강문석, 고경화, 고길천, 고혁진, 김수범, 김영훈, 김영화, 박경훈,

                           박소연, 박진희, 서성봉, 송맹석, 양동규, 양미경, 양천우, 오석훈, 오은희, 오현림,

                           이경재, 이명복, 이종후, 이준규, 정용성, 조이영, 최소형, 한항선, 홍덕표(29명)

  ※ 초대작가 : 강술생, 변금윤, 김산, 김강훈(4명)

- 내   용 : 2019 탐라미술인협회 주제전 [할로 영산]은 전시를 위해 참여작가와 함께 3차례의 기행(紀行)을 하였다.

          첫 번째, 기행은 5월 26일, 할로 영산으로 들어가는 문을 의미하는 방선문(訪仙門)을 방문하였다.

          방선문이란 글은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의 시구에서 인용, 신선이 찾아오는 문이라는 뜻으로 새겨 놓은 마애명(磨崖銘)으로 이곳을 부르게 되었다.

          옛날 오라동 주민은 방선문을 들렁귀라 불렀다고 한다. 이는 구멍난 엉덕, 들러진 엉덕이란 뜻으로 순수한 제주어의 발음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오며, 들렁궤라고도 불린다. 

          절벽 곳곳에 방선문을 비롯하여 등영구(登瀛丘), 환선대(喚仙臺), 우선대(遇仙臺) 등 30여개의 마애석각이 있다.

          두 번째, 기행은 6월 22일,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제일 길다는 하지(夏支)에 참여 작가는 하로산또가 되어 할로영산 백록담에 올랐다.

          세 번째, 기행은 방선문을 지나 백록담에 오른 정기를 품고 경기도 파주 임진각과 강원도 철원 DMZ을 7월 13일부터 14일,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13일은 파주 오두산(烏頭山) 통일 전망대와 임진각(臨津閣) 망배단- 임진각 전망대- 경의선 증기 기관차-지하벙커 전시관-임진강 독개다리을 함께 둘러보았다.

          다음날 14일은 강원도 철원 생창리 DMZ 생태보존지역 화강(花江)의 뚝방길을 따라 남방한계선 철책까지 함께 한 발짝 내딛었다.

 

많은 관심, 관람 부탁드립니다. ^^